'나는솔로' 출연 40대 돌싱녀 "방송 후 대소변 테러 당했다"...충격 근황 공개 (+80억 재산)

살구뉴스 2024-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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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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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0기 정숙으로 출연했던 최명은이 엄청난 자산 규모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2024년 3월 5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나솔10기' 정숙으로 출연했던 돌싱 워킹맘 최명은이 고민을 털어놓았습니다.

최명은은 80억 자산가라는 수식어에 대해 "80억 좀 넘게 있다"며 솔직한 모습을 보이면서도 "재산을 밝히고나서 돈 빌려달라는 별 사람들이 다 있다"고 고충을 밝혔습니다. 
 

"재산 80억 이상, 집 5채와 땅 8개 소유"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이날 정형돈이 “과연 최명은의 재력은 어디까지인가? 실제로는 800억이라는 말도 있다”고 언급하자 최명은은 "80억 원 이상은 있고. 집 5채 있고 땅은 8개 정도 있다”고 솔직하게 말했습니다.

모두가 놀란 가운데 “돈 빌려달라는 연락도 많이 오지 않나?”라고 묻자 최명은은 “지금도 많이 온다. DM에 하루 최소 스무 건 정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인감, 신분증 들고 오는 사람도 있다. 돈을 빌려주지 않으면 차에 계란이나 소변 등 오물을 던지는 사람도 있었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하루에도 수십번씩 돈 빌려달라고...대소변 던지는 사람도"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과거에도 최명은은 
방송 출연 후 돈을 빌려달라는 요구에 시달린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2022년 12월 27일 방송된 '진격의 언니들'에 출연한 최명은은 재력가로 알려지자 "하루에도 열 명이 넘는 사람들이 대출받는 것처럼 서류를 챙겨와 돈을 빌려달라 요구를 하고 있다"고 털어놨습니다.

그는 "저는 방송 나와서 좋은 건 3이고 나쁜 게 7이었다. 너무 재산만 비치니까 '돈 좀 빌려달라', '빚만 갚아주면 정숙님 업고 살겠다'는 전화를 하루에 20통 이상은 받았다. 신랑이 간암에 걸렸다며 돈을 빌려달라는데 최하 1000만원에서 10억을 얘기하는 분도 있었다"고 토로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차에 대소변을 섞어 던지는 사람도 있었고, 스토커도 3명이나 있었다"며 "DM으로 치질 수술비가 필요하다며 수술 부위를 찍어서 보내는 사람, 반려견 수술비로 150만 원을 요구하는 사람, 사기당했다며 300만 원을 빌려달라는 사람까지 있었다"고 말해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습니다.
 

80억 자산가 최명은 "열심히 해서 번 돈"

채널S '진격의 언니들'
채널S '진격의 언니들'

나는솔로 10기 정숙으로 출연한 최명은은 현재 나이 46세로 22살 아들과 11살 딸을 가진 돌싱맘입니다.

그는 자신이 막대한 자산을 얻게 된 이유로 '직업 부자'를 꼽았습니다. 현재 부동산 경매, 곱창식당, 풀빌라 운영, 미용실, 방송 등의 일을 하고 있는 최명은은 과거 웨딩 모델 8년 경력과 대리운전 등을 합치면 30개가 넘는 다양한 일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 중에서도 '대리 운전'이 가장 힘들었다는 그는 "여자라서 더 힘들었던 것 같다. 쌍욕도 들어보고 운전하는 도중 제 머리채를 잡아서 사고날 뻔하기도 했다"고 고백했습니다.
  채널S '진격의 언니들'
채널S '진격의 언니들'

최명은은 "저 스스로 열심히 해서 번 돈이다. 쉽게 얻은 게 아니다. 저도 어릴 때부터 안 해본 것 없이 열심히 해서 돈 벌고 투자한 게 잘돼 이렇게 됐다"며 "돈 빌려달라, 술값 갚아달라는 분들은 자제했으면 좋겠다"고 진심으로 호소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어려운 환경에서 정말 열심히 산 사람이구나", "방송에서 재산 자랑 잘못하면 범죄대상되겠네", "돈이 처음부터 많은줄 알았는데", "세상에 왜 이렇게 이상한 사람들이 많지", "돈자랑은 정말 스스로를 위험에 빠뜨리는 거구나", "일면식 없는 사람에게 저렇게 무례할 수 있나", "도대체 모르는 사람인데 왜 돈 달라고 찾아가냐고"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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